모란의 유래.
모란꽃은 6~7세기부터는 원예품종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.
현재 모란의 종류는 세계적으로 200종류를 넘는 많은 재배품종이 있다.
모란꽃은 중국 원산지이다. 모란꽃은 낙엽활엽관목으로 중국 이름 목단에서 유래된 것이다. 즉 모란꽃의 목단은 모단에서 모란으로 변한 것 이다.
모란꽃이 가지고 있는 전설.
당 태종이 신라와 협약을 맺기 위해 덕만공주(선덕여왕)에게 모란꽃 그림 한 점과 모란씨 석 되(한국 최초 모란꽃)를 보냈다.
그것을 본 덕만공주(선덕여왕)는 “꽃은 화려하다. 허나, 꽃에 벌이 없으니 향기가 없겠구나”라고 말하였다.
모란꽃의 쓰임.
한약재로도 쓰이는데, 뿌리에서 벗겨낸 껍질을 사용한다. 소염, 진통 효과가 있다고.
모란꽃이 가지고 있는 전설2.
옛날에 중국의 한 공주가 사랑하는 왕자를 전쟁터로 보내고 그리워 하여습니다. 시간은 흘러 왕자는 결코 돌아올 수 없게 되어버렸고, 먼 이국땅에 묻힌 채로 왕자는 모란꽃이 되었습니다. 공주는 슬픔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. 그러던 어느 날 공주는 모란꽃으로 변해 버린 왕자를 찾아가 그 앞에서 함께 있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. 하늘도 공주의 사랑에 감동하였습니다. 그러자 공주를 작약꽃으로 변하게 하여 모란꽃으로 변한 왕자와 함께 지내게 하였다고 합니다. 그리하여 요즘도 작약과 모란을 함께 심어 감상하는 이유가 이 전설 때문이라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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